[더뉴스] 6·1 지방선거, 사전투표 시작...여야 시험대, 승자는? / YTN

2022-05-27 11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최형두 / 국민의힘 의원, 이소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6.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입니다.여야 유력 후보들도 한 표를 호소하면서 사전투표에 나섰는데요. 격전지, 최종 성적표는 어떻게 될까요? 여야 정치인 두 분과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,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사전투표, 여야 모두 지금 독려를 하고 있는 모습 보고 오셨는데 최형두 의원님은 사전투표 하셨습니까?

[최형두]
어제 사전투표 하라고 독려해 놓고 아침에 국회에 와서 못했습니다. 오늘 중에 하겠습니다.


오늘 중에 하실 예정이고 이소영 의원님은요?

[이소영]
아침에 했습니다.


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실시간 사전투표율은 지난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조금 높은 상황인데 이건 아까 여론조사 전문가한테 물어봤더니 사전투표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사전투표율 자체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. 문제는 본투표일에 얼마나 나올까 아니겠습니까? 2018년에는 60.2%로 가장 높았는데 이보다 높아질까요,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

[최형두]
저희 당은 이보다 더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왜냐하면 지금 지역 시도지사라든가 또 시장, 군수 선거를 보면 현재 민주당 시장, 도지사 그리고 민주당 구청장까지 해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. 그런데 이게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장은 관변단체라든가 또 임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서 굉장히 조직표가 활발합니다.

그래서 투표율이 높아야 조직표를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. 투표율이 낮으면 오히려 현직 단체장의 정당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고 투표율이 저희는 한 60% 이상 되어서 이번에는 60% 이상 되면 많은 지역에서 지금 여론조사에 나오듯이 그렇게 승리할 수 있겠지만 만일 그보다 투표율이 떨어질 경우에는 역시 지금 현재 자치단체장이 차지하고 있는 정당의 확실한 조직표가 있기 때문에 대충 언론에서도 해 보니까 한 전국의 자치단체장 임명할 수 있는 사람이 40만 명 됩니다.

상당히 큰 표겠죠.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역시 지역선거, 지방선거는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기도 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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